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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수아 비에트

1540–1603 · 16세기 프랑스

계수에 문자를 쓰기 시작해, 수학을 "문제 하나 풀이"에서 "일반 공식"으로 옮긴 사람

비에트 이전에도 이차방정식을 푸는 방법은 있었다. 다만 "어떤 수의 제곱에 그 수의 세 배를 더하면 열이 된다"처럼 말로 적었고, 계수가 바뀌면 설명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다. 비에트는 미지수뿐 아니라 계수까지 문자로 두자고 제안했다. ax² + bx + c = 0 이라고 쓸 수 있게 된 것이다.

이 표기 하나로 수학이 달라졌다. 문제 하나가 아니라 문제의 모든 경우를 한 줄에 담을 수 있게 되었고, 근의 공식처럼 계수로 답을 표현하는 일이 가능해졌다. 그는 근과 계수 사이의 관계도 찾아냈다 — 두 근을 직접 구하지 않고도 그 합과 곱을 계수만으로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.

본업은 법률가이자 왕실의 암호 해독가였다. 스페인의 암호를 풀어내자 상대편에서 "마법을 썼다"고 항의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.

주요 업적

시험에서는

두 근을 묻지 않고 "두 근의 합"이나 "두 근의 제곱의 합"을 묻는 문제는 근을 구하지 말고 관계식으로 바로 계산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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