👤 수학 인물
공식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. 그 공식이 왜 그 시대에 필요했는지까지 따라가면 외울 것이 이야기가 됩니다. 시대순으로 묶어 두었습니다.
고대 8명
증명이 시작되고, 도형과 하늘을 재기 시작한 시대
탈레스
기원전 624?–546? · 고대 그리스(밀레토스) 📐 2
"보면 알 수 있는 것"을 "증명해야 하는 것"으로 바꾼, 최초의 수학자
피타고라스
기원전 570?–495? · 고대 그리스 📐 2
"만물은 수(數)다"라고 믿은, 수학을 학문으로 끌어올린 철학자
유클리드
기원전 300년경 · 고대 그리스(알렉산드리아) 📐 4
"증명하지 않은 것은 쓰지 않는다"며 수학을 논리의 체계로 다시 세운 사람
아르키메데스
기원전 287?–212 · 고대 그리스(시라쿠사) 📐 3
원을 다각형으로 조여 원주율을 잡아낸, 적분의 아이디어를 2000년 앞서 쓴 사람
아폴로니오스
기원전 262?–190? · 고대 그리스(페르가) 📐 1
원뿔 하나를 여러 각도로 잘라 타원·포물선·쌍곡선에 이름을 붙인 사람
히파르코스
기원전 190?–120? · 고대 그리스(로도스) 📐 3
밤하늘을 재기 위해 최초의 삼각함수표를 만든, 삼각법의 아버지
히파티아
355?–415 · 고대 로마(알렉산드리아) 📐 2
고대 수학의 마지막 등불, 원뿔곡선을 가르치고 지켜 낸 최초의 여성 수학자
알 콰리즈미
780?–850? · 이슬람 황금기(압바스 왕조) 📐 2
방정식을 푸는 '절차'를 처음으로 책에 정리한, 대수학과 알고리즘의 어원이 된 사람
중세·르네상스 7명
숫자와 기호가 정비되며 계산이 종이 위로 내려온 시대
레오나르도 피보나치
1170?–1250? · 중세 이탈리아(피사) 📐 2
유럽에 0과 아라비아 숫자를 들여온 상인의 아들, 토끼 문제로 유명한 수열의 주인
프랑수아 비에트
1540–1603 · 16세기 프랑스 📐 2
계수에 문자를 쓰기 시작해, 수학을 "문제 하나 풀이"에서 "일반 공식"으로 옮긴 사람
시몬 스테빈
1548–1620 · 16~17세기 네덜란드
"분수를 버리고 모두 소수로 적자"며 십진 소수를 세상에 퍼뜨린 공학자
존 네이피어
1550–1617 · 16~17세기 스코틀랜드 📐 2
곱셈을 덧셈으로 바꿔 "천문학자의 수명을 두 배로 늘렸다"는 평을 들은 사람
갈릴레오 갈릴레이
1564–1642 · 르네상스 이탈리아 📐 1
"자연이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 있다"며 운동을 식으로 적기 시작한 사람
요하네스 케플러
1571–1630 · 16~17세기 독일 📐 2
행성의 궤도가 원이 아니라 타원임을 밝힌, 술통 부피까지 계산한 천문학자
르네 데카르트
1596–1650 · 17세기 프랑스 📐 4
기하와 대수를 좌표로 이어 붙인, "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"의 철학자
17~18세기 9명
좌표·확률·미적분이 한 세기 안에 태어난 시대
피에르 드 페르마
1607–1665 · 17세기 프랑스 📐 2
낮에는 법관, 밤에는 수학자, 여백이 부족하다는 메모 하나로 350년을 남긴 아마추어
블레즈 파스칼
1623–1662 · 17세기 프랑스 📐 3
열아홉에 계산기를 만들고, 편지 몇 통으로 확률을 발명한 조숙한 천재
아이작 뉴턴
1643–1727 · 17~18세기 잉글랜드 📐 3
"변화하는 것"을 계산하는 법을 만들어, 하늘과 땅의 운동을 한 식으로 묶은 사람
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
1646–1716 · 17~18세기 독일 📐 3
우리가 쓰는 미적분 기호를 만든 사람이다. dy/dx 와 ∫ 는 모두 그의 손끝에서 나왔다
아브라암 드 무아브르
1667–1754 · 17~18세기 프랑스·영국 📐 2
커피하우스에서 도박 확률을 계산해 주며 정규분포 곡선을 처음 그린 망명자
토머스 베이즈
1702–1761 · 18세기 잉글랜드 📐 1
결과를 보고 원인을 거꾸로 묻는 법을 남긴 목사, 사후에 발표된 한 편의 논문
레온하르트 오일러
1707–1783 · 18세기 스위스 📐 3
역사상 가장 많은 논문을 남긴, 근대 수학 표기의 아버지
가스파르 몽주
1746–1818 · 18~19세기 프랑스 📐 1
입체를 두 장의 그림으로 옮기는 법을 만든 사람, 도면과 정사영의 창시자
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
1777–1855 · 18~19세기 독일 📐 4
"수학의 왕자"라 불린, 정수론부터 천문학까지 아우른 천재
19세기 이후 3명
수학이 수와 도형을 넘어 구조 자체를 다루기 시작한 시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