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간벡터
평면벡터에 성분을 하나 더 붙여 공간의 벡터를 다루고, 크기·내적으로 공간에서의 각과 수직을 계산한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평면벡터에 성분 하나가 늘었을 뿐이라 새 개념은 적다. 배점은 점의 좌표와 벡터의 성분을 섞지 않는가다. 를 물었는데 점의 좌표끼리 내적하면 전혀 다른 값이 나온다. 벡터를 성분으로 먼저 적고 시작하는 절차를 못 박는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크기나 내적에서 성분을 흘린다. 평면벡터를 오래 다룬 손이 두 항에서 멈추기 때문이다. 항을 세게 한다. 공간이면 항이 셋이어야 한다고 못 박고, 답을 쓰기 전에 항의 개수를 세는 검산 한 줄을 붙인다. 답이 이상할 때 가장 먼저 볼 자리도 여기다.
- 확인 질문
-
, 일 때 의 성분과 크기를 구해 보세요.
과 이 나오면 통과. 성분을 빼고 가 나오면 평면의 습관이 남은 것이니, 항의 개수를 세는 검산을 붙여 준다.
개요
공간좌표에서 축을 하나 더 그어 점을 로 적었다. 벡터도 똑같다. 화살표를 원점에서 출발시키면 끝점의 좌표가 곧 성분이 되므로, 평면벡터 에 성분이 하나 더 붙어 이 될 뿐이다.
새로 외울 것이 거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. 벡터의 성분과 내적에서 세운 식들(성분끼리의 덧셈, 피타고라스 정리로 구하는 크기, 성분곱의 합인 내적, 내적이 이면 수직)이 항이 하나씩 늘어난 모습으로 그대로 성립한다. 공간도형 문제에서 “이 두 모서리가 이루는 각”을 그림으로 씨름하지 않고 수 하나로 답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이 소단원의 목적이다.
핵심 사실
정의
공간벡터의 성분: 벡터 의 시작점을 원점으로 옮겼을 때 끝점이 이면 으로 쓴다. 점의 좌표와 위치벡터의 성분이 같은 세 수라는 것이 출발점이다.
- 두 점으로 나타낸 벡터: , 일 때
- 이것은 를 성분으로 쓴 것이다. 끝점에서 시작점을 뺀다.
- 성분의 연산: 덧셈·뺄셈·실수배는 성분끼리 한다. 평면에서와 규칙이 같고 자리가 하나 늘 뿐이다.
- 크기: 좌표공간의 두 점 사이의 거리 공식이 그대로 벡터의 크기가 된다.
- 평행 조건: 이면 인 실수 가 있다. 성분으로는 세 성분의 비가 모두 같다는 뜻이다.
- 내적: 성분끼리 곱해 더한다. 결과는 벡터가 아니라 수 하나다.
- 내적의 또 하나의 얼굴: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을 라 할 때 다. 평면에서 코사인법칙으로 세운 등식이 공간에서도 그대로 성립한다. 두 벡터는 언제나 한 평면 위에 놓이기 때문이다.
- 두 벡터가 이루는 각: 위 두 식을 연결하면 각이 나온다.
- 수직 조건: 두 벡터가 영벡터가 아닐 때
- 자기 자신과의 내적은 크기의 제곱이다. 이며, 크기를 다루는 계산은 전부 여기서 시작한다.
- 크기 계산의 요령: 크기를 그대로 다루지 말고 제곱해서 내적으로 바꾼다.
- 위치벡터와 내분점: 두 점 , 에 대해 선분 를 으로 내분하는 점의 위치벡터는 이고, 중점은 다. 평면과 같은 식이며, 성분으로 풀면 공간좌표의 내분점 공식과 정확히 일치한다.
- 삼각형의 넓이나 각도도 두 변을 벡터로 잡아 내적을 구하면 나온다. 공간에 놓인 삼각형이라도 두 변 벡터만 성분으로 적으면 평면 문제와 계산이 같다.
완료로 두면 기하 목차에 표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