증가와 감소, 극대와 극소
도함수의 부호가 그래프의 오르내림을 결정하며, 부호가 바뀌는 자리가 극값이고, 그 정보만으로 그래프 개형을 그린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증감표를 채우는 것보다 "극값을 가질 조건"(판별식) 과 닫힌구간의 최대·최소가 배점을 가진다. 특히 닫힌구간에서 양 끝점의 함숫값 비교를 빠뜨리면 계산이 다 맞아도 답이 틀린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" 이면 극값"이라고 믿는다. 말로 "필요조건일 뿐"이라고 해도 잘 안 남는다. ** 을 그래프로 보인다.** 이 편에 붙어 있는 접선 위젯의 삼차함수 프리셋으로 점을 밀어, 접선이 수평인데도 계속 올라가는 것을 눈으로 보게 하면 문장이 바뀐다.
- 확인 질문
-
인데 이 극값이 아닌 함수를 하나 들어 보세요.
이 나오면 통과. 못 대면 "필요조건"이라는 말만 외운 것이다. 시험에서 이 반례를 묻는 문항이 실제로 자주 나온다.
개요
04에서 접선의 기울기가 임을 확인했다. 그런데 기울기는 방향을 담고 있다. 어떤 구간에서 접선이 계속 오른쪽 위를 향한다면() 그 구간에서 그래프는 올라가고, 계속 오른쪽 아래를 향한다면() 내려간다. 곧 도함수의 부호가 그래프의 오르내림을 그대로 말해 준다.
그러면 오르다가 내려가기 시작하는 자리, 내려가다가 오르기 시작하는 자리는 어떤 곳일까. 방향이 뒤집히는 순간이니 그 자리에서 기울기는 이다. 이 자리가 극대와 극소이고, 여기까지 오면 식만 보고도 그래프의 대략적인 모양을 그릴 수 있게 된다.
핵심 사실
증가와 감소의 판정: 어떤 구간에서 이면 는 그 구간에서 증가하고, 이면 감소한다.
- 극값의 필요조건: 함수가 에서 극값을 가지면 이다. 다항함수에서는 극값을 찾을 자리를 의 해에서 고른다.
- 극대와 극소의 판정: 부호가 바뀌어야 한다. 가 를 지나며
- 이라고 반드시 극값인 것은 아니다. 은 이지만 이 의 좌우에서 모두 양수라 부호가 바뀌지 않는다. 그래서 은 극값이 아니고, 그래프는 잠시 평평해졌다가 계속 올라간다.
- 증감표를 쓴다: 의 해로 수직선을 토막 내고, 각 토막에서 의 부호를 조사해 표로 적는다. 부호를 알면 화살표(, )가 정해지고, 화살표가 꺾이는 자리가 극값이다.
아래에서 프리셋의 삼차함수로 바꾼 뒤 점을 좌우로 밀어 보세요. 접선이 오른쪽 위를 향하는 구간, 아래를 향하는 구간, 그리고 그 사이에서 접선이 수평이 되는 순간이 눈에 들어옵니다. 수평이 되는 그 자리가 바로 이고, 그 좌우에서 기울기의 부호가 뒤집히면 극값입니다.
f(x) = x³ − 3x 위의 점 x = -1.00 에서 접선의 기울기는 0.00 입니다. 기울기가 0 이라 접선이 수평이고, 이 자리가 극값입니다.
완료로 두면 미적분Ⅰ 미적분 입문 목차에 표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