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리함수와 무리함수
분수 꼴과 근호 꼴의 함수를 표준형으로 고쳐, 점근선과 시작점을 잡아 그래프를 그린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그래프를 예쁘게 그리는 것보다 표준형으로 고치는 첫 수에서 갈린다. 을 쪼개지 못하면 점근선 문항이 통째로 날아간다. 무리함수 쪽은 정의역 조건을 빠뜨리는지만 보면 된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분자를 분모로 나누는 조작 자체에서 손이 멈춘다(다항식 나눗셈이 흐릿하다). 식으로 설명하지 말고 숫자로 먼저 보인다. 과 똑같은 일이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손이 움직인다.
- 확인 질문
-
의 점근선을 구하세요.
, . 를 못 내면 표준형 변형이 안 된 것이고, 이라 답하면 기본형 와 혼동하고 있는 것이다.
개요
지금까지 다룬 함수는 다항식으로 쓰인 것들이었다. 여기서는 두 가지가 새로 들어온다: 분모에 가 있는 유리함수와 근호 안에 가 있는 무리함수다.
둘 다 그래프를 그리는 요령은 같다. 평행이동한 기본형으로 고쳐 쓰는 것이다. 유리함수는 를, 무리함수는 를 옮긴 모양일 뿐이라, 도형의 이동에서 익힌 ” 대신 ” 규칙을 그대로 쓰면 된다.
새로 챙길 것은 정의역의 제한이다. 분모는 이 될 수 없고 근호 안은 음수가 될 수 없다. 이 제한이 곧 그래프의 점근선과 시작점을 결정한다.
핵심 사실
- 유리함수는 꼴이고, 분모가 상수가 아니면 정의역은 분모를 으로 만드는 값을 뺀 실수 전체다.
- 기본형 의 그래프는 원점에 대해 대칭인 쌍곡선이고, 점근선은 과 이다. 이면 제1·3사분면, 이면 제2·4사분면에 놓인다.
- 표준형 는 기본형을 축으로 , 축으로 만큼 옮긴 것이며 점근선은 , 다.
- 일차식 분수는 나눗셈으로 표준형으로 고친다. 분자를 분모로 나눠 몫과 나머지로 쪼개는 것이 요령이다.
- 위 함수의 점근선은 , 다. 표준형으로 고치기 전에는 보이지 않던 정보다.
- 이 나눗셈을 문자로 한 번 해 두면 계수에서 바로 읽힌다. 의 점근선은 아래와 같다.
분모를 으로 만드는 값이 수직 점근선이고, 계수의 비가 수평 점근선이다. 단 이면 약분되어 상수함수가 되므로 점근선을 말할 수 없다. 유도는 유리함수의 점근선 편에 있다.
- 무리함수는 근호 안에 문자가 든 함수다. 의 정의역은 근호 안 인 의 범위이고, 치역은 다.
- 기본형 의 그래프는 원점에서 시작해 오른쪽 위로 완만하게 뻗는 곡선이다. 는 그 시작점이 로 옮겨진 모양이다.
- 의 부호가 방향을 정한다. 는 축에 대해 뒤집혀 왼쪽으로 뻗고, 앞에 가 붙은 는 축에 대해 뒤집혀 아래로 뻗는다.
- 는 의 역함수다. 두 그래프가 직선 에 대해 대칭인 것도 역함수의 성질 그대로다.
- 무리방정식·무리부등식을 풀 때 양변을 제곱하면 원래 식에는 없던 해가 딸려 올 수 있다. 반드시 원래 식에 넣어 검산한다.
여기까지가 전부 “기본형을 옮긴 것”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. 아래에서 와 를 밀어 보세요. 점선으로 그린 두 점근선이 그래프를 데리고 함께 움직입니다. 를 음수로 넘기면 그래프가 다른 두 사분면으로 건너가고, 무리함수로 바꾸면 점근선 대신 시작점 하나가 같은 자리에 남습니다. √(x − p) 와 √(p − x) 를 번갈아 눌러 보면 시험 포인트의 마지막 항목이 눈으로 갈립니다.
유리함수입니다. 점근선은 x = 1.0 와 y = 2.0 이고 두 점근선의 교점 (1.0, 2.0) 에 대해 대칭입니다. k 가 3.0 이므로 그래프는 점근선 교점을 기준으로 제1·3사분면 쪽 에 놓입니다. 정의역은 x = 1.0 을 뺀 실수 전체입니다.
완료로 두면 고1 공통수학 목차에 표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