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제와 증명
참·거짓이 분명한 문장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, 조건과 진리집합, 역·대우, 필요충분조건, 그리고 증명의 기본 꼴을 익힌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역·이·대우를 만드는 것은 기계적이다. 배점은 대우를 이용한 증명과 필요·충분조건 판정이다. 특히 판정은 집합의 포함 관계로 옮기면 한 번에 끝난다. 명제를 집합 그림으로 옮기는 훈련에 시간을 쓴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" 이면 "가 참일 때 를 필요조건이라 답한다. 화살표와 이름의 짝을 외웠지만 시험지에서 뒤집힌다. 집합으로 바꾼다. 이니 작은 쪽이 다. "작은 쪽이 충분조건"이라는 그림 하나면 화살표를 외울 일이 없다.
- 확인 질문
-
" 이면 "에서 는 이기 위한 무슨 조건입니까? 왜 그렇습니까?
충분조건과 함께 " 가 안에 들어 있어서"가 나오면 통과. 필요조건이라 하면 방향이 뒤집힌 것이니, 반대 방향이 참인지 반례로 확인시킨다.
개요
” 는 소수이다”는 참이고 ” 는 소수이다”는 거짓이다. 이렇게 참인지 거짓인지가 분명히 판정되는 문장을 명제라 한다. “수학은 재미있다”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명제가 아니다. 앞 소단원에서 “누가 속하는지 분명한 모임”만 집합이라 불렀던 것과 똑같은 태도다.
이 소단원의 핵심은 ” 이면 이다”라는 문장을 뒤집고 부정하는 규칙이다. 여기서 가장 쓸모 있는 사실 하나가 나온다: 명제와 그 대우는 참·거짓이 항상 같다. 원래 명제를 직접 보이기 어려울 때 대우를 대신 증명하면 되고, 이것이 수학적 귀납법과 함께 고등 수학에서 쓰는 증명의 두 기둥이 된다.
핵심 사실
- 명제는 참·거짓이 분명한 문장이다. 같은 미지수가 들어 있어 값에 따라 참·거짓이 달라지는 문장은 조건이라 하고 로 쓴다.
- 진리집합: 조건 를 참이 되게 하는 원소의 집합 다. 조건을 집합으로 바꾸면 명제의 문제가 집합의 문제가 된다.
- ” 가 참”은 와 같은 말이다. 이 대응이 이 소단원 전체를 관통한다.
- 부정 의 진리집합은 다. “모든”의 부정은 “어떤 ~은 아니다”, “어떤”의 부정은 “모든 ~은 아니다”로 뒤집힌다.
- 역·이·대우: 명제 에 대해 역은 , 이는 , 대우는 다.
- 명제와 대우는 참·거짓이 언제나 일치한다. 반면 역과 이는 원래 명제와 무관하다, 참일 수도 거짓일 수도 있다.
- 필요조건·충분조건: 가 참일 때 는 이기 위한 충분조건, 는 이기 위한 필요조건이다. 양쪽이 다 참이면 이고 필요충분조건이라 한다.
- 반례 하나면 거짓이다. 명제가 거짓임을 보이려면 조건은 만족하면서 결론은 만족하지 않는 예를 딱 하나 들면 된다.
- 대우를 이용한 증명: ” 이 짝수이면 도 짝수”를 직접 보이기는 번거롭지만, 대우인 ” 이 홀수이면 도 홀수”는 을 제곱해 바로 보인다.
- 귀류법: 결론을 부정한 뒤 모순을 이끌어 낸다. 가 무리수임을 보이는 고전적 증명이 이 꼴이다.
정의
절대부등식: 문자가 어떤 값을 갖더라도 늘 성립하는 부등식이다. 명제로 보면 “모든 실수에 대해 참”인 문장이라 반례를 하나도 찾을 수 없다. 대표적인 것이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다.
- 증명은 한 줄이다. 실수의 제곱은 언제나 이상이므로 이고, 좌변을 전개하면 , 곧 가 된다. 양변을 로 나눈 것이 위 식이다.
- 등호는 일 때만 성립한다. 최솟값을 묻는 문제에서 이 조건을 확인하지 않으면 답이 틀린다. 단계별 유도는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 편에 있다.
완료로 두면 고1 공통수학 목차에 표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