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 가지 방정식
인수정리와 조립제법으로 삼차·사차방정식의 차수를 낮추고, 연립이차방정식을 대입과 인수분해로 푼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조립제법 계산보다 치환을 되돌리는 것과 연립의 짝 맞추기에서 점수가 빠진다. 에서 멈추거나 를 뒤섞으면 계산이 다 맞아도 통째로 틀린다. 마지막 한 줄을 쓰는 습관에 시간을 쓴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근의 후보를 아무 수나 넣는다. " 을 넣어 볼까요?"를 반복하다 시간을 다 쓴다. 상수항의 약수만 후보라는 것을 한 번 유도해 보이면 후보가 서너 개로 준다. 의 양변 상수항을 비교하면 그 자리에서 보인다.
- 확인 질문
-
에서 넣어 볼 수를 전부 대 보세요.
넷만 나오면 통과. 이나 를 대면 후보를 좁히는 규칙이 없는 것이니, 조립제법을 연습시키기 전에 여기부터 다시 한다.
개요
이차방정식까지는 근의 공식이라는 만능 열쇠가 있었다. 그런데 차수가 셋, 넷으로 올라가면 외워서 쓸 공식이 없다. 대신 방법은 하나로 정해져 있다, 곧 인수분해해서 차수를 낮추는 것이다. 삼차방정식은 (일차)×(이차)로 쪼개면 이미 아는 문제가 되고, 사차방정식도 마찬가지다.
여기서 결정적인 도구가 나머지정리와 인수정리다. 이면 는 로 나누어떨어진다는 사실 덕분에, 답이 될 만한 수 하나만 찾으면 인수 하나가 손에 들어온다. 나머지는 조립제법으로 몫을 구해 차수를 낮추면 된다.
뒤이어 미지수가 두 개이면서 차수가 이차인 연립이차방정식도 다룬다. 중2의 연립일차방정식에서 쓰던 대입법이 그대로 통한다.
핵심 사실
인수정리: 가 를 인수로 가진다. 삼차·사차방정식 풀이는 이 를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.
- 근의 후보: 계수가 정수일 때 유리수 근은 중에 있다. 대개 부터 넣어 본다.
- 조립제법으로 몫을 구해 차수를 낮춘다. 예를 들어 은 이 근이므로
- 따라서 해는 이다. 한 번 인수를 찾으면 남는 것은 이차방정식이므로 그다음은 근의 공식이나 인수분해로 끝낸다.
- 삼차방정식 의 허근: 이므로 또는 다. 이 허근을 라 하면 , 이라는 두 성질이 자주 쓰인다.
- 복이차식( 상수만 있는 식)은 로 치환한다. 은 이 되어 , 곧 다.
- 켤레근: 계수가 모두 실수인 방정식이 허근 를 가지면 켤레인 도 반드시 근이다. 허근은 항상 짝으로 나온다. 를 다루는 계산 자체는 복소수 단원에 있다.
- 연립이차방정식: (일차)+(이차) 꼴은 대입법이 원칙이다. 일차식을 로 정리해 이차식에 넣으면 미지수 하나짜리 이차방정식이 된다.
- 연립이차방정식: (이차)+(이차) 꼴은 한 식이 인수분해되는지 먼저 본다. 은 이므로 또는 로 갈라져, 각각을 다른 식에 대입하는 두 갈래 문제가 된다.
이 단원의 풀이는 외울 공식이 없는 대신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. 아래에서 한 단계씩 넘겨 보세요. 각 단계에 “무엇을 왜 했는가”가 붙어 있습니다. 두 프리셋은 방법이 달라 보이지만 목표가 같습니다: 차수를 낮춰 이미 아는 문제로 만드는 것. 삼차는 근 하나를 찾아서, 복이차식은 치환으로 낮춥니다.
차수가 3 이면 외워 쓸 근의 공식이 없다. 방법은 하나, 곧 인수분해해서 차수를 낮추는 것이다. 그 시작은 근이 될 만한 수 하나를 찾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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