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 가지 미분법
곱·몫·합성함수의 미분법과 음함수·매개변수·역함수의 미분까지, 어떤 식이든 미분하는 규칙을 갖춘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곱·몫의 미분법은 반복하면 붙는다. 배점은 연쇄법칙에서 속미분을 빠뜨리지 않는가다. 겹겹이 쌓인 함수 하나가 문항의 절반을 차지한다. 규칙 암기를 줄이고 바깥부터 한 겹씩 벗기며 곱해 나가는 절차를 손에 붙인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라 쓴다. 괄호 안을 로 여기기 때문이다. 괄호 안을 소리 내어 읽게 한다. "안이 니까 을 곱한다". 미분할 때마다 안을 먼저 읽는 습관이 붙으면 속미분을 흘릴 자리가 없어진다.
- 확인 질문
-
은 무엇입니까? 를 미분하면 몇 번 곱하게 됩니까?
와 "세 번"이 함께 나오면 통과. 속미분을 빠뜨리면 적분의 치환에서도 같은 자리를 놓치므로, 겹을 세어 적는 연습으로 되돌린다.
개요
앞의 세 소단원에서 다항·지수·로그·삼각함수의 도함수를 하나씩 얻었다. 그런데 실제 문제에 나오는 식은 , , 처럼 이들이 섞인 꼴이다.
이 소단원은 그 조립 규칙을 다룬다. 곱해져 있으면 곱의 미분법, 나뉘어 있으면 몫의 미분법, 함수 안에 함수가 들어 있으면 연쇄법칙이다. 셋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연쇄법칙이다. “겉을 미분하고 속을 미분해 곱한다”는 이 규칙 하나면 아무리 겹쳐 있어도 껍질을 하나씩 벗겨 낼 수 있다.
핵심 사실
정의
곱의 미분법: 한쪽씩 번갈아 미분해 더한다.
- 몫의 미분법: 분모는 제곱, 분자는 빼는 순서가 중요하다.
- 연쇄법칙(합성함수의 미분): 겉함수를 미분한 뒤 속함수의 미분을 곱한다.
- 예를 들어 , , 이다.
- 의 미분은 실수 지수까지 확장된다. 이므로 다.
- 음함수의 미분법: 처럼 가 따로 풀려 있지 않아도, 양변을 로 미분하되 를 미분할 때마다 를 곱한다. 위 식이면 이므로 다.
- 매개변수로 나타낸 함수: 일 때
- 역함수의 미분법: 서로의 도함수는 역수 관계다.
- 이계도함수 는 도함수를 한 번 더 미분한 것이며, 다음 소단원에서 그래프의 오목·볼록을 판정하는 데 쓴다.
위 공식들은 결과만 적어 둔 것이다. 손으로 다시 밟아 보면 왜 그 모양인지가 드러난다. 곱의 법칙은 극한의 정의 안에 원래 없던 항을 더하고 빼 두 조각으로 가르는 것이고, 연쇄법칙은 의 변화량을 의 변화량으로 한 번 갈아타는 것뿐이며, 몫의 법칙은 나눗셈을 제곱의 곱셈으로 바꿔 앞의 두 규칙을 그대로 재사용한 것이다. 본문의 식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, 그 식이 나온 자리를 프리셋으로 갈아 끼우며 다시 확인하는 것이다.
정의에서 시작한다. 곱의 미분법도 다른 미분법과 똑같이 극한의 정의를 그대로 적용하는 데서 출발한다.
1 / 4 단계
완료로 두면 미적분Ⅱ 목차에 표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