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
무리수 e 를 극한으로 정의하고,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도함수를 얻는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와 의 도함수는 외우면 끝난다. 배점은 **밑이 가 아닐 때 가 어디로 가는가와 기본 극한의 꼴을 맞추는 자리다. 암기를 줄이고 를 넣어 검산하는 습관**을 붙여 주면 두 자리가 함께 잡힌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이라 쓴다. 거듭제곱의 미분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. 어디에 문자가 있는지 짚어 준다. 은 밑이 변하고 는 지수가 변한다. 두 식을 나란히 써 놓고 문자의 자리에 동그라미를 치게 하면 규칙을 잘못 꺼내지 않는다.
- 확인 질문
-
은 무엇입니까? 과 무엇이 다릅니까?
와 이 함께 나오면 통과. 둘을 섞으면 문자가 밑에 있는지 지수에 있는지를 보지 않는 것이니, 합성함수 미분에서 계속 어긋난다.
개요
미적분Ⅰ에서는 다항함수만 미분했다. 미적분Ⅱ는 미분할 수 있는 함수의 목록을 넓히는 단원이고, 그 첫 상대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다.
여기서 새로운 수 하나가 등장한다. 밑을 어떤 수로 잡느냐에 따라 지수함수의 도함수에 지저분한 상수가 붙는데, 딱 한 밑에서만 그 상수가 이 되어 미분해도 자기 자신이 나온다. 그 밑이 무리수 다. 는 편의를 위해 고른 수가 아니라 미분이 가장 단순해지는 자리로서 자연스럽게 정해진 수이며, 그래서 밑이 인 로그를 자연로그라 부른다.
핵심 사실
정의
의 정의: 다음 극한값으로 정의되는 무리수이며 이다.
- 자연로그 로 쓴다. , 이다.
- 기본 극한 두 개다. 도함수를 유도할 때 그대로 쓰인다.
- 지수함수의 도함수: 밑이 이면 미분해도 그대로다.
- 로그함수의 도함수: 밑이 이면 분모가 뿐이다.
- 는 미분해도 변하지 않는 유일한 꼴이다. 그래서 성장·감쇠·복리처럼 “변화율이 현재 크기에 비례하는” 현상은 전부 로 기술된다.
- 와 에 붙는 는 밑을 로 바꾸는 대가다. 로 고쳐 보면 어디서 나왔는지 보인다.
- 정의역 조건을 잊지 않는다. 는 에서만 정의되므로, 도함수 도 그 범위에서만 뜻을 가진다.
밑 를 슬라이더로 밀면서 곡선과 그 도함수 곡선이 따로 움직이는 걸 직접 봐 보자. 두 곡선 사이가 벌어진 만큼이 이고, 를 쪽으로 가져가면 그 간격이 줄어들다가 에서 정확히 겹쳐진다. 이라서 도함수가 원래 함수와 같아지는 순간이다.
밑은 2 이고 증가함수입니다. x = 1 일 때 2ˣ = 2 이고 도함수는 2ˣ·ln2 = 1.386 입니다. ln 2 = 0.693 만큼 두 곡선이 벌어져 있습니다.
완료로 두면 미적분Ⅱ 목차에 표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