급수
무한히 더한 값을 부분합의 극한으로 정의하고, 등비급수의 수렴 조건과 합을 익힌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등비급수의 합 공식은 대입이다. 배점은 ** 을 확인했는가와 첫항을 어디서 잡는가다. 조건을 건너뛰고 값을 쓰면 발산하는 급수에 답을 붙인 셈이 된다. 계산보다 조건을 먼저 적고 시작하는 절차**에 시간을 쓴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"일반항이 으로 가니 수렴한다"고 결론짓는다. 필요조건을 충분조건으로 읽은 것이다. ** 을 보여 준다**. 항은 으로 가는데 합은 무한대다. 이 반례 하나면 그 방향이 발산 판정에만 쓰인다는 것이 굳는다.
- 확인 질문
-
일반항이 으로 수렴하면 급수도 수렴합니까? 반례가 있습니까?
"아니다"와 이 함께 나오면 통과. 수렴한다고 하면 판정의 방향이 뒤집힌 것이니,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여기서 다시 세운다.
개요
을 끝없이 더하면 얼마가 될까? 무한히 더하니 무한대가 될 것 같지만, 실제로는 에 한없이 가까워진다. 한 걸음마다 남은 거리의 절반씩 가는 셈이라 결코 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.
이렇게 수열의 항을 무한히 더한 것이 급수다. 무한히 더한다는 말 자체는 뜻이 분명하지 않으므로, 수학은 이것을 앞에서부터 개까지 더한 값(부분합)의 극한으로 정의한다. 무한의 문제를 앞 소단원의 수열의 극한 문제로 바꿔 놓는 것이다.
핵심 사실
정의
급수의 정의: 수열 의 부분합을 이라 할 때
- 이 극한이 존재하면 급수가 수렴하고 그 값을 급수의 합이라 한다. 존재하지 않으면 발산이다.
- 등비급수: 첫항 , 공비 인 등비수열의 급수는 일 때만 수렴하며 그 합은
- 등비수열의 합 에서 이면 이므로 이 값이 남는다. 이면 발산한다.
- 위 예는 , 이므로 합이 이다.
- 수렴의 필요조건: 급수 이 수렴하면 반드시 이다.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. 항이 으로 가도 급수는 발산할 수 있다.
- 대우로 쓰면 강력한 판정법이 된다. 일반항이 으로 가지 않으면 그 급수는 반드시 발산한다.
- 순환소수는 등비급수다. 은 , 인 등비급수이므로 합이 이다. 중2에서 분수로 고치던 방법의 정체가 이것이다.
- 급수의 성질: 두 급수가 모두 수렴할 때 항끼리 더하거나 상수배한 급수도 수렴하고, 그 합은 각각의 합을 더하거나 상수배한 것과 같다.
아래에서 「부분합 Sₙ」으로 전환하고 항의 개수를 늘려 보자. 점선이 이고, 부분합은 항을 아무리 더해도 그 선을 넘지 못한 채 다가가기만 한다. 공비를 보다 크게 밀면 그 선이 사라지고 부분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것도 같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.
4,6,7,7.50,7.75,7.88,7.94,7.97, …
공비의 절댓값이 1보다 작아 부분합이 8 에 멈춰 선다. 항을 무한히 더해도 이 선을 넘지 않는다.
완료로 두면 미적분Ⅱ 목차에 표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