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열과 조합
순서를 따지면 순열, 따지지 않으면 조합임을 알고, 두 기호의 뜻과 계산법을 가르고 익힌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과 의 계산은 기계적이다. 배점은 순서를 따지는지 판단하는 한 줄에 걸려 있다. 이 판단이 틀리면 계산이 아무리 정확해도 답이 배 어긋난다. 계산 연습을 줄이고 문장에서 순서 유무를 가려내는 훈련에 시간을 몰아 준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"반장·부반장 뽑기"와 "대표 명 뽑기"를 같은 것으로 본다. 작은 수로 직접 나열시킨다. 명에서 둘을 뽑아 보면 순열은 가지, 조합은 가지가 손으로 나온다. 나열해 본 아이는 다시 섞지 않는다.
- 확인 질문
-
명 중 반장과 부반장을 뽑는 경우와 대표 명을 뽑는 경우는 각각 몇 가지입니까? 왜 다릅니까?
과 , 그리고 "반장·부반장은 누가 어느 자리인지까지 따진다"가 나오면 통과. 두 값을 같다고 하면 이후 확률 문항이 통째로 어긋난다.
개요
앞 소단원의 곱의 법칙을 계속 쓰다 보면 같은 계산이 반복해서 나온다. 이렇게 여럿 중에서 몇 개를 뽑아 늘어놓는 셈에 이름과 기호를 붙인 것이 순열이고, 늘어놓지 않고 뽑기만 하는 셈이 조합이다.
둘을 가르는 기준은 딱 하나, 순서를 따지는가이다. 반장과 부반장을 뽑는 것은 누가 반장인지가 중요하므로 순열이고, 대표 두 명을 뽑는 것은 순서가 없으므로 조합이다. 조합은 순열에서 “같은 것을 순서만 바꿔 여러 번 센” 만큼을 나눠 준 것이라, 두 기호는 남남이 아니라 한 뿌리다.
핵심 사실
- 순열 : 서로 다른 개에서 개를 뽑아 순서 있게 나열하는 경우의 수다.
- 곱해지는 수는 부터 시작해 개다. .
- 계승 이고, 약속으로 이다. 은 개를 모두 한 줄로 세우는 경우의 수다.
- 조합 : 서로 다른 개에서 개를 순서 없이 뽑는 경우의 수다. 뽑은 개를 늘어놓는 방법이 가지이므로 순열을 로 나눈다.
- 이다. 순열 가지 중 같은 세 사람을 순서만 바꾼 가지를 하나로 묶은 셈이다.
” 로 나눈다”는 말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아래에서 가지를 세어 보세요. 층마다 한 번 쓴 것이 빠지므로 가지가 하나씩 줄어듭니다. 이것이 에서 곱하는 수가 개인 이유입니다. 그리고 오른쪽 끝의 이름을 하나 누르면 순서만 다른 같은 뽑기가 함께 켜집니다. 가지가 개씩 묶여 가지가 되는 것을 손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4개에서 3개를 뽑아 나열합니다. 층마다 쓸 수 있는 것이 하나씩 줄어 4 곱하기 3 곱하기 2 은 24개입니다. 순서를 무시하면 6개씩 같은 뽑기이므로 24 나누기 6 은 4가지입니다.
두 기호를 따로 외우면 헷갈립니다. 순열에서 출발해 로 나누면 조합이 나온다. 아래에서 그 한 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세요. 세 번째 단계가 핵심입니다: 조합 하나가 순열 개에 대응하므로, 나누는 수가 왜 하필 인지가 거기서 드러납니다.
첫 자리에 n 가지, 다음 자리에 n−1 가지… 를 자리 수 r 개만큼 곱한다.
1 / 4 단계
- 조합의 두 성질: 뽑을 것을 고르는 일과 남길 것을 고르는 일은 같으므로 이고, 특정한 하나를 뽑느냐 안 뽑느냐로 갈라 보면 이다.
- 이다. 하나도 안 뽑는 방법도, 전부 뽑는 방법도 한 가지다.
- 뽑아서 나열하는 문제는 조합과 순열을 이어 붙인다. 명에서 명을 뽑아 한 줄로 세우는 경우의 수는 이다.
- 이웃 조건은 묶어서 센다. 이웃해야 하는 것들을 한 덩어리로 보고 배열한 뒤, 덩어리 안에서의 순서를 곱한다.
완료로 두면 고1 공통수학 목차에 표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