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속확률변수와 정규분포
확률을 넓이로 재는 연속확률변수를 정의하고, 정규분포·표준화·표준정규분포표·이항분포의 정규근사를 익힌다.
가르칠 때 짚을 것 교사용
- 시험에 나오는 것
- 표를 읽는 것 자체는 짧다. 배점은 **표준화에서 분모에 를 쓰는가**다. 표기 때문에 분산을 그대로 나누는 실수가 반복된다. 표 읽기 연습보다 표기에서 분산을 확인하고 제곱근을 씌우는 절차를 첫 수순으로 고정한다.
- 여기서 무너집니다
- 에서 로 나눈다. 뒤의 수를 표준편차로 읽기 때문이다. 표기를 소리 내어 읽게 한다. "평균 , 분산 , 그러니 표준편차는 ". 세 번만 소리 내어 읽으면 나누기 전에 제곱근이 먼저 나온다.
- 확인 질문
-
일 때 을 표준화하면 는 얼마입니까?
와 함께 "표준편차가 라서"가 나오면 통과. 가 나오면 분산으로 나눈 것이니, 표기의 뒤 자리가 무엇인지부터 다시 세운다.
개요
이산확률변수와 이항분포에서는 확률변수의 값이 처럼 셀 수 있는 경우만 다뤘다. 그런데 키·몸무게·측정 오차처럼 값이 어떤 구간 안의 실수 전부를 채우는 경우도 있다. 이런 연속확률변수는 특정한 한 값이 나올 확률을 따로 물어봐야 소용이 없다. 값이 무한히 많아 하나하나에 확률을 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. 대신 어떤 구간에 들어갈 확률을 그 구간 위의 넓이로 잰다.
이 단원의 정점은 정규분포다. 자연에서 관찰되는 수많은 분포가 평균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인 종 모양 곡선을 그리고, 흩어진 정도는 표준편차 하나로 결정된다. 그리고 평균과 표준편차가 제각각인 정규분포라도 표준화를 거치면 단 하나의 표준정규분포 로 모이므로, 표 하나로 온갖 문제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.
06에서 익힌 평균·분산의 감각은 여기서도 그대로 쓰인다. 다음 소단원 통계적 추정은 표본평균이라는 새로운 확률변수 자체가 정규분포를 따른다는 사실에서 출발하므로, 정규분포를 읽는 감각이 그대로 이어진다.
핵심 사실
연속확률변수와 확률밀도함수: 확률변수 의 값이 어떤 구간 전체에 걸쳐 있을 때 를 연속확률변수라 하고, 그 분포를 나타내는 함수 를 확률밀도함수라 한다. 확률은 의 그래프와 축 사이의 넓이로 정의된다.
- 전체 넓이는 항상 이고, 한 점에서의 확률 는 넓이가 이므로 항상 이다.
- 정규분포 : 평균 , 분산 인 연속확률분포로, 그래프는 에 대해 좌우 대칭인 종 모양이다. 가 클수록 곡선은 낮고 넓게 퍼지고, 작을수록 높고 뾰족해진다. 모양이 달라져도 넓이는 항상 로 같다.
- 표준화: 정규분포 을 따르는 를 다음처럼 바꾸면 언제나 표준정규분포 을 따른다.
- 평균을 으로 옮기고, 단위를 표준편차로 나눠 흩어진 정도를 로 맞추는 것이다.
- 표준정규분포표는 의 값을 별로 정리한 표다. 이 값 하나와 대칭성만으로 다른 모든 구간의 확률을 만들어 낸다(아래 표).
- 이항분포의 정규근사: 이 충분히 크면 이항분포 는 근사적으로 정규분포를 따르고, 그 정규분포는 다음과 같다.
- 이때 확률은 로 표준화해서 구한다.
완료로 두면 확률과 통계 목차에 표시됩니다.